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지곡면 공배마을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배마을 주민들은 ‘올바른 걷기 교육’을 시작으로 치매 예방 체조로 몸을 풀고 마을 산책로를 따라 본격적인 걷기 행사에 나섰다.

바른 자세와 효과적인 걸음걸이에 대한 교육과 함께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체조도 함께 진행되었다.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건강한 생활을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치매극복 걷기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기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