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년의날 기념해 창원 청년과 소통의 장 기대

창원특례시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청년의 날을 맞아 내달 19일 오후 6시 30분 창원특례시청 시민홀에서 정문정 작가를 초청해 ‘2025년 MZ세대 명사특강’ 3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Z세대 명사특강’은 청년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직업 분야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에는 코미디 콘텐츠 크리에이터 ‘숏박스’ 김원훈, 6월에는 영화·뮤지컬 번역가 황석희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했다.

창원특례시 창원청년비전센터 MZ세대 명사특강 3회차 포스터.
창원특례시 창원청년비전센터 MZ세대 명사특강 3회차 포스터.

올해 세 번째 강연을 맡은 정문정 작가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더 좋은 곳으로 가자',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 등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잡지사 기자로 시작해 10년 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왔고 유튜브 채널 '정문정답'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무례한 세상 속에서 나를 키우는 법’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는 강연, 2부는 청년의 질문에 답하는 Q&A 형식으로 꾸려진다.

참가 신청은 8월 25일부터 창원청년정보플랫폼에서 진행 중이며, 행사 당일 현장 참여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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