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장애인체전까지 아우르며 스포츠 문화 확산 선도
SOOP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3년 연속 제작·생중계하며 스포츠 저변 확대와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올해는 중계 종목을 총 22개로 확대해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을 국민에게 생생히 전달한다.
SOOP이 10월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3년 연속 제작 및 생중계하며 스포츠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중계 종목을 기존보다 확대해 총 22개 종목으로 운영, 프로 선수뿐 아니라 아마추어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을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전국체육대회는 1920년 첫 대회 개최 이후 올해로 106회를 맞이하며, 한국 스포츠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 경기대회다. SOOP은 3년째 전국체전 생중계를 통해 대회의 위상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 스포츠 참여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전국체전은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사전 경기,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본 경기가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다. SOOP은 9월 30일 체조와 펜싱 사전 경기 생중계를 시작으로 육상, 수영, 축구 등 다양한 종목을 실시간 중계한다. 중계 범위 확대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감동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전한다.
특히 SOOP은 올해부터 중계 종목을 22개로 확대하며 스포츠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기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선수와 관중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 체육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SOOP은 또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중계 제작에도 참여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연결하는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포츠 저변 확대뿐 아니라 포용과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탠다.
SOOP 관계자는 “전국체전 생중계는 단순 방송을 넘어 한국 스포츠 문화의 가치와 감동을 국민과 함께 나누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SOOP은 더 많은 종목과 참여 기회를 제공해 스포츠의 사회적 영향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 중계는 KBS, KBS N, SOOP이 공동 주관하며, SOOP 특집 페이지를 통해 경기 일정, 생중계 채널, 다시보기 VOD, 하이라이트 영상 등 풍성한 정보를 제공한다.
SOOP은 앞으로도 스포츠와 미디어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문화의 중심이 될 계획이다.
[스트레이트뉴스 박응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