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가 추석맞이 특판행사로 총 27억 매출을 달성했다.(사진-예천군)
경북 예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가 추석맞이 특판행사로 총 27억 매출을 달성했다.(사진-예천군)

경북 예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가 추석맞이 특판행사로 총 27억 매출을 달성했다.

16일 예천군에 따르면 추석 특판행사에서 신규가입자 4000 원 할인쿠폰, 전 고 추석 선물 5% 할인쿠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하며 명절 총력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쌀, 참·들기름, 한우, 잡곡, 샤인머스켓, 사과 등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행사 기간 중 우체국쇼핑 내 ‘예천군 브랜드관’을 운영했고, 대도시 직거래장터에도 총 9회 참여해 오프라인 유통 활성화를 통한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의 접근성과 인지도를 확대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공공 유통 플랫폼으로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다양한 판촉 행사를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대구.경북=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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