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NC)가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의 유일한 게임 시연사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엔씨(NC)의 신작 ‘아이온2(AION2)’와 ‘신더시티(CINDER CITY)’의 최신 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이온2’는 다음달 19일 한국과 대만에 출시되는 차세대 MMORPG로, 강화된 그래픽 품질과 방대한 PvE 콘텐츠가 핵심이다. 엔씨는 정식 론칭을 앞두고 페스티벌 현장에서 최초로 이용자들에게 플레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엔씨와 엔비디아는 그래픽 기술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엔비디아 게임스컴(NVIDIA Gamescom)’에서는 ‘신더시티’를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공개했다. ‘신더시티’는 오픈월드 기반 전술 슈터 장르로, 엔비디아의 최신 RTX 기술을 활용해 개발 중이다.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은 엔비디아가 지포스 브랜드 도입 2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로, 최신 RTX 기술 공개와 함께 게임 시연, e스포츠 경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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