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대표 “보다 많은 사람이 봉사활동에 참여 바래, 봉사활동은 자랑 아니야”

자신의 사업체인 하늘모터스 자동차매매상사에서 각종 봉사활동 공헌한 인터뷰 도중 부끄로운 표정의 국영호 대표.최휘경 기자.
자신의 사업체인 하늘모터스 자동차매매상사에서 각종 봉사활동 공헌한 인터뷰 도중 부끄로운 표정의 국영호 대표.최휘경 기자.

경기 안양시 하늘복지재단에서 거리미화봉사단장 회장을 맡고 있는 국영호(50) 하늘모터스 대표는 봉사하기 위해 사업을 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안양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 사회단체와 연계해 헌신하고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국 대표가 지금까지 펼친 봉사활동은 영·유아 돌봄봉사·김장나눔봉사·연탄나눔봉사·홀로노인 말벗 및 집 청소와 식사 봉사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봉사활동가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국 대표는 일반적인 봉사활동을 뛰어넘어 환경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안양천살리기 세미나 및 환경 정책연구 등을 개최해 환경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으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사랑 글짓기 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남다른 환경 사랑 애착을 갖고 있어 지역사회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 대표의 봉사활동 흔적은 각종 수상에도 여실히 나타나 있다. 2018년 경기도의회의장 표창·2019년 이재정 국회의원 표창·2021년 경기도지사 표창과 안양시장 표창·2025년 안양시장과 안양시의회의장 표창 등이 이를 증명해 준다.

이에 대해 국 대표는 “봉사활동은 자랑거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만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인터뷰에 부담감을 나타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기/인천=최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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