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청소년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포카리스웨트 스포츠사이언스 프로그램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서울 장충고등학교에서 열렸으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풋살대회에 참가하는 서울 지역 4개교 학생 6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스트레스 관리에 초점을 맞춰 자가 스트레스 평가 척도(PSS)를 활용, 참가 학생들의 스트레스 수준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중학생들의 평균 스트레스 지수가 대학생과 직장인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포카리스웨트는 신체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운동 중 수분관리, 탈수 예방 등 실질적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진천선수촌 조은영 영양사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회복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풋살 국가대표 이한울·신종훈 선수는 드리블과 움직임 교정 실습을 지도해 호응을 얻었다.
포카리스웨트는 올해 주요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1학생 1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풋살대회 후원 등 다양한 청소년 체육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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