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NC)가 대원미디어와 게임 유통 계약을 맺고 자사 통합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패키지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엔씨는 이번 계약으로 대원미디어의 대표 타이틀인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와 환세취호전 플러스 를 퍼플 플랫폼을 통해 판매 및 서비스할 예정이다. 퍼플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 중인 PC 게임 유통 플랫폼으로, 점차 유통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사전 판매는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며, PC 버전 한정판 실물 패키지와 다운로드 버전이 동시에 제공된다. 정식 서비스는 다음달 18일 시작된다. 같은 날 ‘환세취호전 플러스’ 역시 구매 및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자세한 정보는 엔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