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이 임직원들이 참여한 '기부 걷기 챌린지'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 500만 원을 지역 의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부산의료원에 전달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KOSPO 건강플러스+ 3GO(걷GO, 줄이GO, 나누GO) 걷기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걸음 수를 취약계층 지원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부산의료원에 전달된 기부금 500만 원은 의료 소외계층이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휠체어 교체, 보행 보조장치 등 의료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범수 남부발전 안전경영처장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쾌적한 의료·보건 환경 조성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 수행과 민생 안정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박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