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이 글로벌 발로란트 e스포츠 리그 ‘SVL 2025’ 참가 팀 확정과 함께 개막전 대진을 발표하며 대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SOO은 ‘SVL(SOOP VALORANT LEAGUE) 2025’ 참가 팀 구성이 모두 마무리됐으며 티켓 예매를 11월 20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결승전 티켓은 같은 날 오후 5시 30분부터 별도로 판매한다.
대회는 12월 2일 개막한다. 챔피언스 파리 준우승 팀 Fnatic과 동남아시아 예선 우승팀 FULL SENSE가 첫 경기를 치르고, 이어 A조 두 번째 경기인 T1과 ZETA DIVISION의 대결이 이어진다. 세계적 선수 Boaster와 Alfajer의 활약 여부도 관심을 끈다.
둘째 날인 3일에는 DRX와 SLT eSports, RRQ와 Gen.G가 맞붙는다. 참가 팀들은 조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조별 2개 팀을 가리고, 준결승부터는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대회 서브 중계는 한국어·영어·태국어를 SOOP 및 SOOP 글로벌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베트남어는 Onlive, 중국어는 Huya에서 방송한다.
[스트레이트뉴스 박응서 기자]
박응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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