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네거리 남서쪽 모서리이자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북동쪽에는 대구2호선 죽전역 신규 출입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출입구는 오는 5월 완공 예정이다. (사진=이준혁 기자)
[대구=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접수를 받을 주상복합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밀집한 대구 달서 감삼동 죽전네거리 인근에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주변에는 기존에 있던 2개 단지 외에도 현재 5개 신규 주상복합 단지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이 들어설 경우 죽전역-용산역 사이 구간의 달구벌대로 남쪽 의 블럭에는 8개의 주상복합 단지가 몰려 밀집하게 된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거주자는 1·2층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이 정상 구축되지 않아도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일은 없다. 단지 주변에 이미 여러가지 종류의 생활편의시설을 갖췄기 때문이다.
전술한대로 단지 주변에 여러 주상복합 단지가 이미 있거나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입주일 전에 입주를 완료해서 주변 단지에 있는 시설들을 이용해도 무관하다.
게다가 단지와 반경 1㎞ 내에 이마트(감삼점), 홈플러스(성서점), 하나로마트(성서점) 등의 대형마트가 있고 죽전네거리 주변 건물에는 학원과 각종 병원 그리고 식당과 카페 등의 다양한 식음점이 즐비하다. 이에 더해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대구죽전점)가 죽전네거리 주변에 생길 예정이기도 하다.
한편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규모 세 동의 건물로 구성될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아파트 2개 동(전용면적 84-175㎡ 393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전용면적 84㎡ 119실), 그리고 저층 공간에 조성될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총 86실 : 1층 37실, 2층 49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예정연월은 오는 2024년 6월이다.
청약접수는 11일 특별공급, 12일 일반공급 1순위, 14일 일반공급 2순위 순서로 진행된다. 아파트 당첨자는 20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월1~3일(3일간) 이뤄진다.
◇대구2호선 역인 죽전역은 4개 출입구가 있다. 이 중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에서 현재 가장 출입구는 죽전네거리 동남쪽의 2번출입구이다. (사진=이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