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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민 감사관' 제도 도입, 불합리한 제도 바꾼다
한전, '국민 감사관' 제도 도입, 불합리한 제도 바꾼다
  • 김영배 기자 (youngboy@daum.net)
  • 승인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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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까지 신청 접수…활동기간은 1년

한국전력이 국민 참여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한전 국민 감사관' 제도를 도입하고, 오는 19일까지 국민 감사관을 모집한다.

5일 한전에 따르면 국민 감사관 제도는 전력 서비스와 제도에 관한 폭넓은 의견 청취를 통해 업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도입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일반 국민 6명과 협력사 관계자 4명 등 총 10명의 국민 감사관을 선발할 계획이며,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선발 인원의 50%는 여성으로 뽑는다.

신청 자격은 에너지 산업, 감사 업무 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법무사·회계사·기술사 등 전문 자격증 보유자, 전력 산업 유관단체 또는 시민사회단체 회원으로 해당 단체 추천자 등이다.

선발된 국민 감사관은 서비스 불편 사항과 개선 방안을 제안하거나 한전과의 계약에 관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의 일을 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1년이다.

참여 희망자는 '한전 국민 감사관 지원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 서식은 한전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최영호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높여 청렴문화 정착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국민 감사관 제도 도입은 국민의 객관적인 시각을 통해 제도와 관행을 개선함으로써 한전의 청렴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이 꿈의 기술인 초전도 송전을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 해 이부분의 주도권과 선도적 위치를 확보해 주목받고 있다.
나주에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 전경. 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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