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라온건설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생계지원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손형석 라온건설 기획본부장과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11일 경기 이천시청에서 열린 ‘라온1004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라온건설의 사회공헌활동 ‘라온1004 프로젝트’의 하나다. 이천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소외계층 미취학아동들을 위한 생계 지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라온1004 프로젝트는 각 지역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등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마련된 기부활동이다. 그동안 시각장애아동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밝은 세상을 보는 즐거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짓는 ‘라온 즐거운 공부방’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대구시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 1억원 △구례군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미래세대의 인재들이 이번 기부금을 통해 새로운 꿈을 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 및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온건설은 다음달 이천시 송정동 소재 ‘이천 라온프라이빗’(790가구)를 준공한다. 지난 4월에는 경기 남양주 덕소7구역 일대에 선보인 ‘덕소 강변 라온프라이빗’(295가구)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6.93대 1로 마감됐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