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양용은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은 7월 26일 개회 예정이었던 제232회 임시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재확산으로 이어져 연일 천명이 넘는 확진자 수를 기록하는 가운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잠재우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코로나19 대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협의를 거쳐 제23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 잠정 연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의 대유행을 막고 구민의 안전을 위한 구의회의 긴급 결정이다.
고기판 의장은 “지금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을 잠재우기 위해 총력을 다 할 때”라며, “저를 포함한 동료의원들은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매진하여 구민들이 일상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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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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