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닥테크놀로지 제공
에이치닥테크놀로지 제공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이하 에이치닥)이 컬처랩과 암호화폐 기반 결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악(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컬처랩은 결제 단말기, POS, 키오스크 전문 기업이다. 양사는 에이치닥의 암호화폐 플랫폼 기술과 컬쳐랩의 디지털 결제 단말 플랫폼을 이용해 다양한 사업에 사용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기술, 영업 및 마케팅 영역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결제 단말 서비스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더욱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성환 에이치닥 대표는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모바일 앱을 통한 다양하고 편리한 비대면 결제수단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 서비스를 통해 차세대 페이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서비스 개발 및 공금을 통해 유연하면서도 더욱 다양한 결제 프로세스 제공하여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 사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컬쳐랩의 도입될 에이치닥 블록체인 메인넷 ‘라이즌(RIZON)’은 텐더민트 기반의 허브형 블록체인으로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에이치닥은 이번 협업을 통해 텐더민트 기반 라이즌 메인넷의 디앱 생태계를 확장하고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실제 활용 사례를 입증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