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장영일 기자] 국순당이 추석을 맞아 다양한 구성으로 품격과 실속이 있는 ‘국순당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차례주 예담과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 및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세트, 백세주 선물세트 등 명절에 어울리는 우리 술로 구성했다.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 전용주로 개발된 술이다. 국내산 쌀 100%로 전통 예법에 맞게 빚은 순수 발효 약주다. 알코올 도수는 13%이다. 우리 차례주 예담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종묘대제’에서 16년째 전용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우리 술을 국순당이 복원한 술로 구성했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송절주, 고려시대부터 즐기던 명주인 자주, 고려시대 왕족이 즐기던 이화주, 조선시대 명주인 사시통음주, 술의 빛깔이 맑고 깨끗한 조선시대 명주인 청감주 등이 있다.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백세주인 자양백세주와 강장백세주로 구성했다. 자양백세주는 6년근 홍삼, 숙지황 등을 저온숙성 발효한 고급 약주다. 강장백세주는 인삼, 오미자 등 재료를 강화했다.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선물세트는 여주산 고구마와 여주 쌀 등 100% 여주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빚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 및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농업회사법인 국순당 여주명주의 홈페이지를 비롯한 주요 쇼핑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 구매도 가능하다.

백세주 선물세트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백세주로 구성했다. 정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술로 우리나라 대표 문화상품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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