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신도시 경의중앙선 운정역 역세권인 와동동 중심상업용지 F1-P1·2 등 2개 블록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더 운정' 주거용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
파주운정신도시 경의중앙선 운정역 역세권인 와동동 중심상업용지 F1-P1·2 등 2개 블록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더 운정' 주거용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

경기도 북부에서 분양가가 가장 높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주거용 오피스텔이 미계약 물량 발생에 대비, 사후 신청을 실시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파주운정신도시 경의중앙선 운정역 역세권인 와동동 중심상업용지 F1-P1·2 등 2개 블록에서 분양 중인 이 오피스텔 대단지는 2일부터 1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미계약 호실에 대해 선착순 배정키로 하고 참여의향자를 모집 중이다.

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참여의향은 7,400건이 웃돌아 전체 공급 호실수(2,669)의 2.7배를 넘었다.

이 단지 미계약물량의 사후 신청은 1일에 접수한 2개 단지 신청자 가운데 부적격자와 중복당첨자 등 미계약 호실 발생 시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운정신도시 경의중앙선 운정역 역세권인 와동동 중심상업용지 F1-P1·2 등 2개 블록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더 운정' 미계약물량 사후 '줍줍' 청약 접수 배너 (힐스테이트 더 운정 홈페이지 캡쳐)
운정신도시 경의중앙선 운정역 역세권인 와동동 중심상업용지 F1-P1·2 등 2개 블록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더 운정' 미계약물량 사후 '줍줍' 청약 접수 배너 (힐스테이트 더 운정 홈페이지 캡쳐)

신청자는 선착순대로 동호수를 지정하며 15일 견본주택에서 동호수를 확정, 이후 계약한다.

다율동 H공인중개사는 "이 단지의 신청와 사후 신청의 상당수가 서울과 고양 등지에 투자자로 추정된다"면서 "2개 단지에 청약자가 2만7,000여명 쇄도, 청약률이 평균 10대 1을 넘어선 만큼, 사후 신청자수도 이에 버금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난 1일 2개 단지 청약 시에 모두 2,669가구 모집에 2만7,026명이 중복 신청, 평균 10.2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2단지 전용 147펜트하우스가 각각 4실과 6실 모집에 각각 57.75 대 1과 48.67 대 1의 경쟁률로 인기몰이했다.

파주운정신도시 경의중앙선 운정역 역세권인 와동동 중심상업용지 F1-P2블록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 1단지 건설현장.
파주운정신도시 경의중앙선 운정역 역세권인 와동동 중심상업용지 F1-P2블록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 1단지 건설현장.
파주운정신도시 경의중앙선 운정역 역세권인 와동동 중심상업용지 F1-P1 블록에는 오피스텔 1단지에 분양 이어 아파트가 분양 대기 중이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 1단지 건설현장.
파주운정신도시 경의중앙선 운정역 역세권인 와동동 중심상업용지 F1-P1 블록에는 오피스텔 1단지에 분양 이어 아파트가 분양 대기 중이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 1단지 건설현장.

1·2단지 전용 84㎡형은 경쟁률이 13.39 대 1, 7.72 대 1씩이다.

경의중앙선 운정역 역세권인 와동동 중심상업용지 F1-P1 블록에 들어설 이 오피스텔은 전용 84㎡와 147㎡ 등 2개 형의 주거용 오피스텔이 모두 2,669실이다. 주거용 오피스텔과 함께 전용 84~164㎡의 아파트 744가구(1단지 내)가 곧 선보인다. 상업시설에는 스타필드 빌리지도 들어올 예정이다.

이 단지 오피스텔의 3.3㎡당 분양가는 3,300만원 내외로 지난 7월 포스코건설이 고양 일산동구 풍동2도시개발지구 경의중앙선 백마역 역세권에서 분양한 '더샵 일산엘로이'(평균 2,902만원)보다 400만원 높은 편이다.

전용 84㎡형의 오피스텔의 실거주 면적이 전용 59㎡형임을 감안할 때 운정신도시 최근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2.5배 높은 셈이다. 

이 오피스텔은 하율디앤씨가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한다. 

한편 이 단지 오피스텔은 6일 당첨자를 발표하는 데 이어 7~11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힐스테이트더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