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새소식

보스아고라재단이 크라우디와 메타시티포럼 참여 및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크라우디는 국내 크라우드펀딩 산업을 이끌고 있는 선두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크라우디는 메타시티포럼의 일원으로 참여한다.

양사는 SOC블록체인 시민펀드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모델 개발 및 규제 샌드박스 공동 추진, 크라우드펀딩 시장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메타시티'활성화를 위해 협력 가능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강화, 기타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부동산 개발과 같이 높은 수익률을 거둬들이는 프로젝트에 일반인들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체리’, 구세군과 투명한 기부문화 조성나서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가 구세군 한국군국(이하 구세군)과 투명한 기부문화 조성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측은 체리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투명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참신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젊은 세대들의 기부에 대한 관심을 새로이 불러일으키는 등 건전한 기부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구세군은 모금부터 사용까지 기부금 흐름의 전 과정을 공개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가진 체리와 협력해 구세군의 투명한 기부금 집행 과정을 기부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체리와 공동 제작으로 VR 전시관을 선보이고, 버튼을 누르면 바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간편 기부 프로젝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에게 온라인 봉사활동 기회를 부여해 젊은 세대를 미래의 자선가로 키워내는 온라인 봉사학교 ‘체리스쿨’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된다.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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