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디지털커머스 사업의 성장을 주도할 경력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두자릿수 규모로 디지털커머스 B/U 소속이다. 디지털커머스 B/U는 GS리테일이 지난 7월 GS샵과 통합 법인으로 출범하며 신설한 조직으로 GS샵, GS프레시몰, 심플리쿡, 달리살다 등 이커머스 전 사업 영역을 총괄한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커머스 B/U 산하의 각 브랜드별 MD, 마케팅, 전략 등 사업 핵심 영역의 10개 직군이다. 오는 12일까지 GS리테일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가 이뤄진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진 면접을 거친 후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GS리테일은 2025년까지 디지털커머스를 중점 육성해 사업 규모를 5.8조원까지 성장시킬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문 인재 육성 ▲IT 인프라 구축 ▲신사업 투자 확대 ▲물류센터 신축 등에 2700억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핵심 역량 강화 및 신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