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현 , “1라운드를 노리고 가지만 그게 안 됐을 때는 2, 3라운드 진흙탕 싸움까지 모두 준비됐다”

▲‘더블지 FC 11 계체량’ (왼쪽부터) 더블걸 최예록-김한슬-고석현-더블걸 장혜은이 계체 통과 직후 포토타임을 가졌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더블지 FC 11 계체량’ (왼쪽부터) 더블걸 최예록-김한슬-고석현-더블걸 장혜은이 계체 통과 직후 포토타임을 가졌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지난 29일(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켄싱턴호텔에서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더블지FC 11’ 대회 공식 계체량이 열린 가운데 메인이벤트 경기인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맞붙는 고석현(하바스MMA/팀스턴건) 77.65kg, 김한슬(코리안좀비MMA) 77.70kg으로 계체를 통과하고 더블걸 장혜은-최예록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고석현은 “김한슬 선배와 대결에서 1라운드를 당연히 노리고 가지만 그게 안 됐을 때는 2, 3라운드 진흙탕 싸움까지 준비됐다”며 “제가 승리를 가져오겠다”고 7연승에 대한 각오를 보여줬다.

김한슬은 “제가 고석현 선수보다 앞서는 것은 경험인거 같다. 내일 깜짝 놀랄 것이다”고 말하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오늘(30일) 오후 5시에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더블지FC 11’ 10경기는 더블지FC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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