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지 FC 11’ 8경기 페더급 잠정 챔피언 결정전에서 문기범을 상대로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의한 서브미션승을 거둔 김상원이 케이지에 올라타 기뻐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더블지 FC 11’ 8경기 페더급 잠정 챔피언 결정전에서 문기범을 상대로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의한 서브미션승을 거둔 김상원이 케이지에 올라타 기뻐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구랍 30일(목)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더블지 FC 11’ 대회가 열린 가운데, 8경기 페더급 잠정 챔피언 결정전에서 김상원(29,코리안탑팀)이 3라운드 중반 원투 스트레이트를 적중시키며 쓰러진 문기범(33, 팀매드)을 그라운드에서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의한 탭아웃으로 3라운드 3분 18초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더블지 FC 11’ 8경기 페더급 잠정 챔피언 결정전에서 김상원이 문기범을 상대로 3라운드 3분 18초에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의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더블지 FC 11’ 8경기 페더급 잠정 챔피언 결정전에서 김상원이 문기범을 상대로 3라운드 3분 18초에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의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김상원은 “문기범 선수는 불같은 선수여서 불을 끄기 위한 물이 되는 전술로 시합을 준비했다. 난타전이 있을 줄 알았는데 물이 되는 전술이 잘 먹혀서 난타전은 피했고, 참다 보니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처음 운동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옆에서 열심히 응원해준 아버지, 어머니,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승리소감을 전했다.

▲‘더블지 FC 11’ 8경기 페더급 잠정 챔피언 김상원이 단독 포토타임을 가졌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더블지 FC 11’ 8경기 페더급 잠정 챔피언 김상원이 단독 포토타임을 가졌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이날 ‘더블지 FC 11’ 대회에서는 2명의 초대 챔피언과 1명의 잠정 챔피언, 그리고 두 종합격투기 단체(더블지 FC, AFC)의 웰터급 통합 챔피언 탄생으로 대미를 장식하며 2021년을 마무리했으며, 10경기 모두 더블지 FC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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