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풍경채 검단 1차, 가점제 당첨안정권 70점 내외

LH의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 실시계획 변경(6차) 지구단위계획(2020년 10월)
LH의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 실시계획 변경(6차) 지구단위계획(2020년 10월)

시티종합건설이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분양 중인 '인천청라 시티프라디움'의 가점제 당첨 안정권이 각각 60점으로 나타났다.

4일 청약홈은 청라국제도시 A-4블록에 270채인 이 단지의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의 당첨자를 확정, 당첨자별 동호수를 배정했다고 밝혔다.

전용 84㎡형 A·B·C 등 3개 평면의 이 단지에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가점 안정권은 A평면이 60점으로 가장 높고 이어 B·C평면이 56점이다.

B·C 평면에 인천 1순위자는 청약가점 54점과 51점도 당첨자 명단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추첨제 당첨자가 공급가구수의 25%를 차지, 가점이 낮은 청약자도 당첨될 수 있다.

수도권 청약시장은 이 단지에 이어 5일과 7일 당첨자를 발표하는 청라국제도시 A-3블록의 '호반베르디움 6차'와 검단신도시 AA-15블록의 '제일풍경채 검단 1차'의 당첨 커트라인이 어느 선에서 형성될 지가 관심사다.

지역 중개업계는 '청라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의 가점제 당첨 커트라인은 '청라 시티프라디움'보다 소폭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청약 고가점자가 당첨자를 하루 먼저 발표한 '청라 시티프라디움'에서 걸러진 데 따른다.

'제일풍경채 검단 1차'는 기대 시세차익이 청라국제도시보다 수억 높은 데다 분양권 전매제한도 5년으로 8년의 청라보다 짧은 점에 주목, 수도권 당첨 안정권이 5점 내외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청라에서 동시 후분양한 '인천청라 시티프라디움'과 '인천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의 1순위 경쟁률은 각각 56.25 대 1, 82.78 대 1이다. '제일풍경채 검단 1차'는 43.39 대 1이다.

한편 '인천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의 가점제 당첨자의 청약가점은 인천과 수도권이  53점, 56점 이상이다. 2가구의 전용 84㎡C형은 69점과 67점이다.

[[스트레이트뉴스 함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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