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브랜드들을 홍보하는 인플루언서와 프리랜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부산에 사는 25살 고은지가 ‘한빛단한복모델선발제-코리아한복컬렉션 2022’에서 미(美)를 수상했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 인사아트플라자 르프랑 루프탑에서 ‘한빛단한복모델선발제-코리아한복컬렉션 2022’ 여섯 번째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미(美) 수상자 고은지는 “이렇게 큰 상을 타게 돼서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며 “좋은 기회를 주신 모델리스타 김두천 대표님과 한빛단 관계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저에게 미(美)라는 상을 주신 만큼 세계 각국에 한국의 아름다운 한복을 알리는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해 우리 전통의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한 고은지는 “앞으로 저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번 코리아한복컬렉션 2022 행사는 당의, 치마저고리, 한복드레스 및 퓨전한복 구성으로 다양한 한복컬렉션을 보여줬으며, 서울을 시작으로 향후 전주-부산-제주를 잇는 글로벌 한빛단의 한복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내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복프로모션의 새로운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한빛단한복모델선발제 2022’의 본선 참가자들은 향후 국내 유일의 한복전문모델팀 한빛단 단원으로서 한복과 관련하여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무대를 목표로 다양한 한복홍보사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비공개, 무관중으로 치러졌고, 현장방역, 발열체크, 손소독 등 코로나 상황에 준하여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