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세계화를 위해 한복 명장인 김예진 한복 디자이너가 ‘2023년 한복 패션 모델 오디션(Fashion Model Audition)’을 오는 3일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한복 패션 모델 오디션은 김예진 원장이 추구하는 아름다운 한복의 선에 대한 미(美)를 기반으로 서양 문화와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한복을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모델을 뽑는다.

미국, 프랑스, 영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한복 패션쇼를 개최하여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한복 패션쇼를 통해 한복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한복 모델 인재들을 미리 확보하고자 오디션을 개최한다.

K-POP의 뒤를 이어 글로벌화된 전통 한복의 상품화를 위해 이번 오디션을 통해 다양한 한복을 향후 해외에서도 발전시키기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함이다.

또한, 한복을 K-POP의 세계화와 더불어 또 하나의 K-Culture로 연결시키기 위한 야심찬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한복 모델 오디션 접수기간은 4월 3일(월) 18시까지 이며, 1차 합격자에 한하여 오디션을 진행하고, 16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국적과 상관없이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광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별도 신청서로 다운로드 후 온라인으로 제출 할 수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