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토) 서울 광진구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에서 대한민국 한복의 활성화와 세계화를 위해 한복 명장 김예진 한복은 ‘2023 한복 패션 모델 오디션(Fashion Model Audition)’을 개최했다.

JBC TV, 국악신문사, 광진문화재단 주최하고 ICCT 주관한 이번 오디션은 김예진 원장이 추구하는 아름다운 한복의 선에 대한 미(美)를 기반으로 서양 문화와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한복을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모델들을 선발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미국, 프랑스, 영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한복 패션쇼를 개최하여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한복 패션쇼를 통해 한복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한복 모델 인재들을 미리 확보하고자 오디션을 진행했다.

200여 명의 오디션 지원자들은 워킹과 자기소개를 통해 자신을 어필했으며, 심사를 위해 김예진 한복 디자이너, ‘시니어 미스코리아’ 진(眞) 박지현, 김병찬 아나운서, 양천 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 JBS TV 김태민 대표이사, 포천 TV 김종원 대표가 참석했다.

김예진 한복측은 “한복을 K-POP의 세계화와 더불어 또 하나의 K-Culture로 연결시키기 위한 야심찬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1차 오디션 합격자 45명은 다음 주 중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