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24 x HEAT 51’ 한일전 미들급 통합타이틀전에서 고석현이 사쿠라이 류타에게 TKO승을 거두고 팀동료들과 기념 포토타임을 가졌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AFC 24 x HEAT 51’ 한일전 미들급 통합타이틀전에서 고석현이 사쿠라이 류타에게 TKO승을 거두고 팀동료들과 기념 포토타임을 가졌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지난 6일 경기도 광명 AK 플라자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AFC 24 x HEAT 51’ 한일전 미들급 통합타이틀전에서 고석현(29, 팀스턴건·하바스MMA)이 일본의 사쿠라이 류타(51, R-BLOOD)를 2라운드 56초 레퍼리 스톱에 의한 TKO승을 거두며 AFC(엔젤스파이팅)와 HEAT(히트) 한일 두 단체의 미들급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고석현은 “먼저 류타 선수가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멋진 경기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류타 선수와 경기를 통해 그의 전적과 경험들이 나의 실력으로 흡수 될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이번 시합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AFC 24(히트 51) 한일전 8경기는 6대 2로 AFC의 승리로 마무리 됐으며,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광명=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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