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에서 서킷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그리트위크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에서 서킷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그리드워크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의 기록이 새롭게 쓰여졌다.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2.538km, 슈퍼 6000 기준 37바퀴)에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열렸다.

이번 5라운드 경기는 19일과 20일 양일 간 진행됐으며, 19일 최상위 종목인 ‘슈퍼 6000 클래스’가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열렸다.

슈퍼레이스는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된 19일 ‘슈퍼 6000’ 결승전에 29,881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4월 28일에 열린 1라운드 결승전 29,764명을 넘어선 창설 이후 결승전 단일 기준 최다 관중 기록이다.

우승자는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었다.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상위 그리드에서 출발한 그는 48분49초444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이후 장현진(서한GP),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 차례로 들어왔다.

김재현은 이번 라운드 드라이버 포인트 30점을 획득해 종합 2위로 뛰어올랐다. 종합 1위 이찬준(엑스타 레이싱)과의 포인트 차는 8점이다. 이번 라운드 100kg 핸디캡을 얹은 이찬준은 8위에 머물렀다.

[용인=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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