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원극단의 3인3색의 화려한 콘서트
'카이스트와 함께하는 뮤지컬 희원콘서트' 팬들 앞으로 다가와

(왼쪽부터)이도하, 이수영, 고수민. 희원극단 제공
(왼쪽부터)이도하, 이수영, 고수민. 희원극단 제공

오는 12월 15일 카이스트에서 공연 예정인 희원극단 뮤지컬 갈라쇼에 출연할 3인 다색, 대체불가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들이 바로 떠오르는 샛별과 같은 신예 배우 이도하, 이수영, 고수민이다.

◇이도하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이도하 배우는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법률과를 다니다 휴학 후 현재 한국에서 배우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내달 박선우, 하은섬, 구백산, 황성빈, 유예서, 오우철, 이청비, 김가린 함께 카이스트 희원극단 콘서트에 배우로 출연한다.

이도하는  R&B, 소울 장르의 음악 뿐만 아니라 트로트까지 장르를 망라하고 자신의 옷처럼 소화하여 음반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외모의 이도하 배우는 영어실력 또한 너무 뛰어나 현재 유명 배우들의 영어개인 레슨 담당을 맡아 스피디하게 배우들의 영어실력을 향상 시키고 있다. 다양한 역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이도하는 음반앨범 발매도 앞두고 있다.

◇이수영

이수영은 힙합, 팝핑, 스트릿댄스의 춤의 흡입력을 갖고있고, 독보적인 재능과 수려한 외모로 뭇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배우다.

청운대학교에서 뮤지컬을 전공한 재목으로 담백하면서도 농도 짙은 감정 연기가 특기이며 OTT 영화 <악보>에서도 뇌리에 남는 연기를 십분 보여줬다. 

춤신 춤왕 이수영은 춤을 잘 추기도 잘 추지만 그 춤선이 어찌나 이쁜지 단연 최고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고수민

아역배우 고수민은 2012년생으로 2021년 영화 <모짜르트의 한 방>으로 데뷔한 이후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얼굴을 비춰왔다.

고수민은 지난해 창작뮤지컬 <세종대왕의 눈물>에서 1인 8역 이상의 멀티 역을 개성있게 그려내어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다양한 장면의 씬 스틸러로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함께 선사하였는데, 어린 나이에도  틀에 박히지 않은 참신한 연기와 탄탄한 노래실력,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깊게 몰입하게 만들었다.

뛰어난 베이스, 드럼 연주와 탄탄한 노래, 연기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표현력으로 명품 아역 타이틀을 굳혀가고 있는 고수민은 오늘(29일) 저녁부터 12월 3일까지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아갓탤> 공연을 앞두고 다시금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렇게 팔색조의 매력이 있는 배우들의 팀 희원극단은 'He wants, 그가 원한다'는 선한 메세지를 담아 2007년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스테이지무비와 연극, 뮤지컬, 영화, 음반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하고 있으며, 특히 영화의 경우 왓챠, 유튜브,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온 등 OTT 플랫폼들을 통해 유통하고 있다. 

희원극단은 그동안 대기업의 뮤지컬 갈라쇼 사업을 시작으로 창작뮤지컬 <비지트>, <아빠의 4중주>, <초이스> 외 통일뮤지컬 <언틸더데이>와 <왔어왔어>, 2021년 영화 뮤지컬 <악보>를 제작했다. 또 외부작품으로 올해는 <어게인 여고 동창생>에 참여했고, 내년에는 창작뮤지컬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에 희원극단 배우가 함께한다.

12월 15일 카이스트에서 공연될 희원극단 뮤지컬 갈라쇼.
12월 15일 카이스트에서 공연될 희원극단 뮤지컬 갈라쇼.

[스트레이트뉴스 김나윤 기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