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펀더멘탈 기반 이익 창출 기대”

RPA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효율성과 신 가치창출에 나선 DB손보 본사 전경. DB손보 제공.
RPA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효율성과 신 가치창출에 나선 DB손보 본사 전경. DB손보 제공.

DB손해보험은 글로벌 신용평가 전문기관 S&P로 부터 신용등급을 상향조정된 평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S&P는 종전 DB손보의 신용등급과 전망치를 각각 ‘A(안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이번 평가에서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S&P가 DB손보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 건 2018년 이후 7년만에 처음이다.

S&P는 DB손보가 견고한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S&P 관계자는 “DB손보의 채널 경쟁력 등 기반으로 적정 수준의 사업 성장이 기대된다”며 “향후 금리 변화 상황에서도 높은 자본 안정성을 바탕으로 잠재적인 리스크를 잘 관리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무 안정성 및 견고한 수익구조를 토대로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제고하고 더 나아가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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