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앞두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영화 ‘댓글부대’가 개봉 당일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했다.

영화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차세대 한국 영화 흥행 주자로서의 면모를 입증한 영화 ‘댓글부대’가 바로 오늘 개봉하며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3월 27일 7시 기준 ‘댓글부대’는 예매량 11만 343장을 기록, 동시기 개봉작인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이렇듯 개봉 전부터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한 만큼 영화 ‘댓글부대’가 ‘파묘’를 이어 한국 영화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댓글부대’는 언론 시사 이후 호평이 쏟아지며 예매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놀랍도록 리얼하다! 캐릭터·연기·디테일 맛집 탄생”(헤럴드 POP, 이미지 기자), “현실을 풍자한 웰메이드 블랙코미디”(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 강렬한 풍자!” (뉴스1, 장아름 기자) “‘MZ 맞춤 저격’ 영화” (톱스타뉴스, 정은영) 등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이고 안국진 감독이 탄생시킨 웰메이드 범죄드라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이어 개봉 당일 예매량 10만 장을 기록한 영화 ‘댓글부대’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