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걷기·어린이 비만교육 등 차별화된 사업과 협업 성과 높이 평가

장성군이 지난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장성군
장성군이 지난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장성군

장성군이 6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성과대회에서 장성군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지역 협업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모바일 건강걷기, △메타키즈 어린이 비만교육, △금연 토크콘서트, △통합건강증진형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주민들의 실생활 건강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성군은 지난해에도 성과대회 전략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전남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뽑히는 등 지속적으로 건강증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누구나 건강하고 모두가 행복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전남=문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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