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심장이 멈추는 줄"...로또 827회 당첨번호 '촉각'
"순간 심장이 멈추는 줄"...로또 827회 당첨번호 '촉각'
  • 고우현 기자 (betterman89@gmail.com)
  • 승인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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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27회 로또 당첨번호 발표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로또 추첨 직후 한 포털에 올려진 당첨 후기가 화제다. 

이 중 30대 직장인 이명재(가명) 씨는 2등 당첨용지 사진과 함께 감격의 후기를 전했다. 

그는 “로또에 당첨된 사실을 알고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며 “주말이라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부모님 댁을 방문한 와중에 로또 당첨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전화를 받고 처음에는 무슨 소리인가 했다. 어떤 정신으로 번호를 맞춰봤는지 모르겠다"며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어 “로또를 꾸준히 구매한 지 6개월만에 2등에 당첨됐다”고 말하며 “처남이 구매하는 것을 보고 호기심에 함께 한 것인데 2등에 당첨됐다. 당첨금을 받으면 처남에게 양복 한 벌 해 줘야겠다”고 기뻐했다. 

이씨가 받게 될 당첨금은 4000여만원이다. 그는 “곧 초등학교에 입학할 두 아이를 위해 해주고 싶은 것이 많았지만 대출 빚을 갚느라 학원도 보내지 못하는 형편이었다”며 “이제 당첨금으로 빚을 청산하고 남은 돈은 모두 아이들 교육비로 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부모님 용돈에 선물, 음식 준비에 지출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로또 당첨이 보너스를 받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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