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학계·NGO 등과 머리 맞대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가 학계, NGO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각종 방안을 논의했다.
가스공사는 최근 대구 본사에서 재난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 분야 신기술 및 제도 동향 공유를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가스공사는 학계·NGO 등 외부 전문과들과 함께 지난 2월 수립한 ‘안전관리 강화 종합계획’ 검토를 비롯,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실적 및 개선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협력업체 사고관리 강화방안 및 중기(2019~2023년) 안전문화 증진 기본계획 추진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항을 도출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정기조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안전수준 향상 및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매분기마다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해 왔다.
이같은 활동의 결과 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 재해율 평가에서 22개 공공기관 중 최저 재해율 0.05%를 달성하고, 2018년 국토교통부 주관 ‘건설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도 37개 발주기관 중 우수 등급(85~100점)을 획득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관리 최고 공공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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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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