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파구청)
(사진=송파구청)

[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송파구청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송파구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어났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25일 "송파구 다섯번째 확진자는 잠실동에 사는 44세 여성으로 두번째 확진자의 회사동료"라며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중앙대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섯번째 확진자는 석촌동에 사는 27세 여성으로 경찰병원에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일곱번째 확진자는 방이동에 사는 40세 남성으로 사업차 세번째 확진자와 만났으며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다"고 말했다.

송파구청은 "추가 확진자 3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선을 확인하는대로 공유하고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구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경찰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와 걱정이 크다. 신속한 정보공유를 통한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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