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
(사진=대전시)

[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40대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유성구 성세병원이 코호트 격리됐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이다.

입원환자와 의료진 등 39명이 격리됐으며, 퇴근한 의료진들은 자가격리된 상태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26일 추가 확진자는 성세병원 간호사 1명과 산림기술연구원 소속 연구원 1명, 대전도시철도 월평역 역무원 1명 등으로 모두 40대다.

확진자 3명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이들의 이동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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