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오늘 13일(수) 영화전문채널 OCN Movies에서는 11시부터 영화<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가 방영되고 있다.

국내에서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어거스트 러쉬'(감독 커스틴 쉐리단)는 눈을 감으면 세상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되는 천재 소년 에반(프레디 하이모어 분)이 세상과 소통하며 부모님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 당시 약 220만 관객을 동원했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어거스트러쉬'는 수많은 관객들에게 인생 음악 영화로 각인될 정도였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 2018년 12월 6일 재개봉되기도 했다.

첫 눈에 반한 그녀를 한 번도 잊어본 적 없지만 그녀를 놓친 후 음악의 열정을 잃어버린 싱어이자 기타리스트 루이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분), 촉망 받는 첼리스트였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를 떠나 보내고 11년을 그리움에 살았던 라일라(케리 러셀 분)와 두 사람에게 운명처럼 찾아온 에반의 이야기를 통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어거스트 러쉬'는 국내 개봉 당시 구혜선과 타블로가 카메오로 출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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