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를 개발 및 운영하는 25년 차 IT 기업 이포넷의 이수정 대표이사는 지난 3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포넷 제공
체리를 개발 및 운영하는 25년 차 IT 기업 이포넷의 이수정 대표이사는 지난 3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포넷 제공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기자]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가 어린이 보호를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체리를 개발 및 운영하는 25년 차 IT 기업 이포넷의 이수정 대표이사는 지난 3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과 사고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이다.

롯데멤버스 전형식 대표의 참여 추천을 받은 이수정 대표는 캠페인 피켓을 든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며 어린이 보호 문화의 정착을 위해 힘을 보탰다.

그동안 기부 플랫폼 체리에서는 교도소 내 양육 유아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캠페인, 판자촌 어린이들을 위한 난방비 지원 캠페인 등 다양한 어린이 인권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어린이 교통안전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아동보호시설인 영락보린원과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수단 이용을 위한 통학버스 구입 비용을 모금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구글 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CHERRY – 희망 나눔 플랫폼’ 앱을 다운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이수정 대표는 “세상에서 가장 연약한 존재인 어린이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체리에게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 기회가 주어져 매우 반갑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약자를 위해 투명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체리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정 대표는 후속 주자로 메가존 조원우 대표, 토니모리 배해동 대표, CAS 김태인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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