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이 멈추지 않자 방역당국은 각종 집회와 행사의 자제를 권장 중이다.

서울시와 영등포구도 한국의 대표적 벚꽃 명소로 유명한 국회의사당 주변부의 여의도 벚꽃길을 11일간(4월1일-11일) 통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인 '사회적 거리두기' 목적으로,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11일동안 벚꽃 명소를 전면 통제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미처 이를 알지 못한 사람들이 국회 뒷편의 벚꽃길을 즐기러 왔다 돌아가는 일이 속출했다. <스트레이트뉴스>는 지난 4일·5일 양일 국회 뒷편을 갔고, 아쉬움에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을 숱하게 접했다. 다만 모든 사람들은 시와 구의 취지를 알고 순순히 돌아갔다.

◇'여의도 벚꽃길' 폐쇄를 알지 못한 노부부가 벚꽃길을 찾아왔다 차단 벽의 입구에 서서 벚꽃길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이준혁 기자)
◇'여의도 벚꽃길' 폐쇄를 알지 못한 노부부가 벚꽃길을 찾아왔다 차단 벽의 입구에 서서 벚꽃길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이준혁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와 영등포구는 국회의사당 주변부의 '여의도 벚꽃길'을 절정기 11일간(4월1-11일) 폐쇄했다. (사진=이준혁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와 영등포구는 국회의사당 주변부의 '여의도 벚꽃길'을 절정기 11일간(4월1-11일) 폐쇄했다. (사진=이준혁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와 영등포구는 국회의사당 주변부의 '여의도 벚꽃길'을 절정기 11일간(4월1-11일) 폐쇄했다. 벚꽃길에 길을 청소하는 환경미화원이 벚꽃길 담당 공무원과 대화 중이며, 주변 벚나무에 벚꽃이 만발한 모습이 아름답다. (사진=이준혁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와 영등포구는 국회의사당 주변부의 '여의도 벚꽃길'을 절정기 11일간(4월1-11일) 폐쇄했다. 벚꽃길에 길을 청소하는 환경미화원이 벚꽃길 담당 공무원과 대화 중이며, 주변 벚나무에 벚꽃이 만발한 모습이 아름답다. (사진=이준혁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와 영등포구는 국회의사당 주변부의 '여의도 벚꽃길'을 절정기 11일간(4월1-11일) 폐쇄했다. 벚나무에 벚꽃이 만발한 모습이 아름답다. (사진=이준혁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와 영등포구는 국회의사당 주변부의 '여의도 벚꽃길'을 절정기 11일간(4월1-11일) 폐쇄했다. 벚나무에 벚꽃이 만발한 모습이 아름답다. (사진=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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