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세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자 방역당국은 각종 집회와 행사를 자제하길 권장했고, 경기마다 관중이 몰리는 프로야구(KBO리그)도 영향을 받았다. 3월28일이었던 2020년도 정규시즌 개막전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를 통해서 '연기가 종료되는 때'부터 논의를 진행해서 치르기로 결정했다. '기약이 없는 연기'다.

경기도 수원시 연고의 프로야구단 kt위즈는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진행된 전지훈련을 마치고 3월9일 귀국했고, 이틀 휴식기간 후 12일부터 홈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KBO리그 소속 모든 구단이 올해 리그 준비에 많은 차질을 빚는 가운데, kt 야구단도 선수 훈련은 정상 진행하되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매뉴얼에 따라서 적용하는 등의 선수단 안전을 위한 조치를 폭넓게 시행 중이다.

<스트레이트뉴스>는 kt위즈 홈 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를 지난 1일 오후 방문했다. 구단과 사전 취재협의 가 없이 이뤄진(타 취재 중 방문) 갑작스런 방문과 촬영으로, 모든 촬영물은 야구장의 펜스 바깥에서 촬영됐다.

방문 당시 야구장은 텅빈 상태이며, 내부에서 소수 인원이 그라운드와 관중석 등을 정리하고 있었다. 개막일이 확정되지 않은만큼, 작년(2019년)과 비교시 구장 안팎 부착물과 관중 대상 시설물 변화는 거의 없었다.

◇수원kt위즈파크 주변에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관련된 현수막이 붙었다. (사진=이준혁 기자)
◇수원kt위즈파크 주변에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관련된 현수막이 붙었다. (사진=이준혁 기자)
◇수원kt위즈파크 주변에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관련된 현수막이 붙었다. (사진=이준혁 기자)
◇수원kt위즈파크 주변에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관련된 현수막이 붙었다. (사진=이준혁 기자)
◇수원kt위즈파크 1루 방향 설치된 단상에 '비상 2020' 문구가 표기된 안내물이 부착됐다. (사진=이준혁 기자)
◇수원kt위즈파크 1루 방향 설치된 단상에 '비상 2020' 문구가 표기된 안내물이 부착됐다. (사진=이준혁 기자)
◇KBO리그(한국프로야구) 2020시즌 개막 시점에 기약이 없자, 수원kt위즈파크 1루 방향 관중석 출입구와 주변이 정리되지 않아 난잡하다. (사진=이준혁 기자)
◇KBO리그(한국프로야구) 2020시즌 개막 시점에 기약이 없자, 수원kt위즈파크 1루 방향 관중석 개찰구와 주변이 정리되지 않아 난잡하다. (사진=이준혁 기자)
◇KBO리그(한국프로야구) 2020시즌 개막 시점에 기약이 없자, 수원kt위즈파크 1루 방향 관중석 출입구와 주변이 정리되지 않아 난잡하다. (사진=이준혁 기자)
◇KBO리그(한국프로야구) 2020시즌 개막 시점에 기약이 없자, 수원kt위즈파크 1루 방향 관중석 개찰구와 주변이 정리되지 않아 난잡하다. (사진=이준혁 기자)
◇수원kt위즈파크 1루 방향 관중석 출입구의 상단에서 촬영된 사진. 관중석 중 상부에 개보수가 진행 중이었다. (사진=이준혁 기자)
◇수원kt위즈파크 1루 방향 관중석 개찰구의 상단에서 촬영된 사진. 관중석 중 상부에 개보수가 진행 중이었다. (사진=이준혁 기자)
◇수원kt위즈파크 1루 방향 관중석 출입구에서 바라본 1루 방향 식음료 매장들. 2020시즌 개막 시점에 기약이 없자, 아직 정돈되지 않아 난잡하다. (사진=이준혁 기자)
◇수원kt위즈파크 1루 방향 관중석 개찰구에서 바라본 1루 방향 식음료 매장들. 2020시즌 개막 시점에 기약이 없자, 아직 정돈되지 않아 난잡하다. (사진=이준혁 기자)
◇수원kt위즈파크 1루 방향 관중석 출입구에서 바라본 1루 방향 모습. 2020시즌 개막 시점에 기약이 없자, 아직 정돈되지 않아 난잡하다. (사진=이준혁 기자)
◇수원kt위즈파크 1루 방향 관중석 개찰구에서 바라본 1루 방향 출입구 모습. 2020시즌 개막 시점에 기약이 없자, 아직 정돈되지 않아 난잡하다. (사진=이준혁 기자)
◇수원kt위즈파크 1루 방향 선수 출입구 앞 기둥에 낙서가 적잖다. (사진=이준혁 기자)
◇수원kt위즈파크 1루 방향 선수 출입구 앞 기둥에 낙서가 적잖다. (사진=이준혁 기자)
◇수원kt위즈파크 외야 방향 구급차 출입구 틈을 통해 바라본 불펜과 그라운드 (사진=이준혁 기자)
◇수원kt위즈파크 외야 방향 구급차 출입구 틈을 통해 바라본 불펜과 그라운드. (사진=이준혁 기자)
◇수원kt위즈파크 1루 방향에 있는 선수단 전용 출입문. (사진=이준혁 기자)
◇수원kt위즈파크 1루 방향에 있는 선수단 전용 출입문. (사진=이준혁 기자)
◇수원kt위즈파크 승강기 1호기. (사진=이준혁 기자)
◇수원kt위즈파크 승강기 1호기. (사진=이준혁 기자)
◇수원kt위즈파크 중앙출입구와 가까운 곳에 있는 건물 내부 커피숍 에이미스커피. (사진=이준혁 기자)
◇수원kt위즈파크 중앙출입구와 가까운 곳에 있는 건물 내부 커피숍 에이미스커피. (사진=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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