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일반공급 1순위 평균 20.88 대 1 경쟁률
전용 99㎡ 당첨 안정권 청약가점 50점대 후반 추정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견본주택 내 84㎡A형 유니트 중 거실 및 주방. 거실→주방 구도로써 촬영했다. (사진=이준혁 기자)
◇청약홈은 GS건설이 분양 중인 '북수원자이'에 수원지역 1.7만개 청약통장 몰려 '최고 148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 단지 전용 84㎡A형 거실 (사진=이준혁 기자)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GS건설이 수원시 장안구에서 분양 중인 '북수원자이 렉스비아'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48 대 1을 기록하는 데 힘입어 평균 20.88 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했다고 청약홈은 31일 밝혔다.

모두 850가구 모집에 1만7,,744개의 수원지역 청약통장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99㎡형으로 148.22 대 1을 보였다. 65가구 모집에 9,634명이 청약했다.

이어 전용 84㎡C형이 36.00 대 1로 뒤를 이었고 △전용 74㎡C 29.20 대 1 △84㎡A 19.52 대 1 △59㎡D 18.80 대 1 △48㎡B 13.50 대 1  등의 순이다.

수원시 111-1구역(정자지구)을 재개발하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총 2,60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48~99㎡ 1,598가구다.

이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1,831만원(가중 평균치)이다. 한화건설이 지난달 인근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에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1,843만원)보다 10여만원 저렴하다.

GS건설이 수원시 장안구에서 분양 중인 '북수원자이 렉스비아'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48 대 1을 기록하는 데 힘입어 평균 20.88 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했다고 청약홈은 31일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GS건설이 수원시 장안구에서 분양 중인 '북수원자이 렉스비아'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48 대 1을 기록하는 데 힘입어 평균 20.88 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했다고 청약홈은 31일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전용 84㎡형의 분양가는 5억6,400~6억2,400만원으로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보다 1,000만원 내외 낮다. 이 주택형의 발코니확장비와 유상옵션은 4,409만원(전용 84㎡A형 기준)이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의 당첨자는 전용 85㎡ 이하 아파트가 100% 가점제로 선정하고, 85㎡ 초과는 50% 가점제, 50% 추첨제로 뽑는다. 분양권 전매는 소유권이전 등기 시까지 제한되며, 거주의무 기간은 없다.

이 단지의 당첨 안정권은 전용 99㎡형이 청약가점 50점대 후반으로 가장 높고, 이어 경쟁률 30 대 1 내외의 84㎡C와 74㎡C형은 50점대 초반, 84㎡A 등 경쟁률 20 대 1 내외의 주택형은 40점대 중반으로 추정된다.

한편 청약홈은 이 단지에서 예비당첨자수 5배를 확보하지 못한 전용 59㎡B형에 대해 수원 이외 수도권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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