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소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궁중한복 美 선발제전 2021’이 열린 가운데 영예의 미(美) 수상자 노주희-최정애가 시상자로 나온 실크루트 김철규 대표와 포토타임을 가졌다.

노주희는 “제가 미(美)리는 상을 받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며 “이번 수상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가장 한국적인 모습으로 세계인들에게 한류를 널리 알리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정애는 “궁중한복 미 선발제전에 미(美)가 되어 너무 감동”이라며 “앞으로 한복을 잘 알릴 수 있는 모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수상자들은 추후 궁중한복 홍보사절로서 궁중한복패션쇼를 비롯한 관련행사에 참여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를 총괄기획 주관한 모델리스타 인터내셔널 김두천 대표는 “금번 행사가 2022년을 대비하여 우리 한복의 고급스러움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필요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견을 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비공개로 치뤄졌고, 방역마스크 착용, 철저한 현장방역, 발열체크, 손 세척 후 거리두기 자리배정으로 진행됐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