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ightnewskorea 현대차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 UAM 슈퍼널 통해 참가. 항공기 엔진 제조사 롤스로이스와 AAM 수소연료전지 배터리 추진 시스템 개발 협약 #현대차 #롤스로이스 #AAM #UAM #RAM #슈퍼널 #정의선 ♬ You Don't Know Me - Ofenbach
현대자동차그룹이 18일(현지시각)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판버러에어쇼에서 영국의 항공기 엔진 제조사 롤스로이스와 첨단항공모빌리티(AAM)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AAM 본부장 겸 슈퍼널 최고경영자(CEO)인 신재원 사장과 워렌 이스트 롤스로이스 CEO와 만나 2025년까지 지역항공모빌리티(RAM)의 수소연료전지·배터리 추진 시스템, 슈퍼널이 개발 중인 도심항공모빌리티 배터리 추진 시스템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슈퍼널을 통해 이번 판버러에어쇼에 참가했다. 현대차그룹이 국제 에어쇼에 참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판버러에어쇼는 프랑스 파리에어쇼에 이어 세계에서 둘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슈퍼널은 이번 행사에서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eVTOL(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내장 콘셉트를 처음 공개했다. 슈퍼널과 현대차그룹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등 그룹 디자이너들이 함께 개발한 것이다. 기존 항공기 디자인과 달리 자동차 내장 디자인 요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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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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