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봉명동 '힐스테이트 유성' 오피스텔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37실 규모로 조성된다.

넓이별로 △84㎡A 92실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 △84㎡E 45실 △84㎡F 69실 △84㎡FA 23실 △84㎡G 23실 △84㎡H 23실 △84㎡I 23실 △84㎡J 23실 등으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유성온천 일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대부분 호실이 남측향 위주로 배치되고, 입주민 편의를 고려한 트렌디한 평면 구조가 적용된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84㎡A 타입은 4베이 구조로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두 개의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84㎡F 타입은 현관과 복도 팬트리에 알파룸이 추가된 4베이 구조다.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 스톤,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드레스룸, 신발장 등은 기본 옵션에 포함된다. 스마트폰 앱으로 집안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도 제공된다. 

단지 내에 지하 3층~지상 3층에 배치되는 주차장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실내놀이터, 클럽하우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유성 1차 계약금은 500만원 고정이며, 계약금 5%와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지원된다.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60%까지다. 

대전 유성구 봉명동 '힐스테이트 유성' 오피스텔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스트레이트뉴스 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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