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 특설무대에서는 국내 및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최고의 모델들이 선사하는 아시아 최대 오픈 스테이지 쇼인 ‘아시아오픈컬렉션’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국내유일의 한복전문 프로모션팀 한빛단(단장 김두천)이 한복패션쇼를 선보이며, 현장의 많은 의정부 시민들과 미디어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한빛단은 강정인, 오현주(운영위원), 전영주, 김가영, 유예빈, 이윤희, 고은지, 황혜림, 안서인(안지영), 김민지, 한지원, 김유미, 손지윤, 최현아, 한정연, 정다예 등이 참여해 무대에서 우리 옷, 한복의 자태를 우아하고 멋지게 보여줬으며, 실크루트 한복 협력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복패션쇼 종료 후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 양의식 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지난 2014년 출범한 한빛단은 인천아시안게임, 한국국제관광전, 광화문대사관의 날, 코리아그랜드세일, 인천국제공항 한복패션쇼 등 주요 한복쇼와 국내유일 한복을 대표해 서울거리예술축제에 참여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델한류의 대표팀이다.

이날 행사는 한복패션쇼, 피트니스쇼, 키즈패밀리쇼, Umed Kuchkaliev, PH MODE x SEL by MANILA FASHION FESTIVAL, DENNIS LEE, SONN UP MADE IN MONGOLIA, KMA 시니어패션쇼, 신한대학교 갈라쇼, JA패션쇼 등의 패션 컨텐츠로 진행됐다.

‘제17회 2022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인 의정부(2022 ASIA MODEL FESTIVAL in UIJEONGBU)’는 의정부(시장 김동근)와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ㆍ회장 양의식)가 공동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THE KOREA TIMES, (사)한국모델협회,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후원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의정부 실내체육관과 행복로에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의정부=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