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2020년부터 토요타 ‘GR 수프라’ 디자인 적용
슈퍼레이스와 토요타코리아가 슈퍼 6000 클래스 바디 스폰서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5년 연속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슈퍼 6000 클래스는 스톡카(경주용 개조차) 경기로 펼쳐지는 국내 최상위 클래스다. 스톡카는 오직 경주만을 위해 제작된 차량이며, 외관은 완성차량의 디자인을 본 떠 만들어진다. 슈퍼레이스는 지난 2020년부터 토요타의 ‘GR 수프라’ 디자인을 슈퍼 6000 바디로 적용했다.
토요타코리아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슈퍼 6000 클래스 바디 스폰서 뿐 아니라, GR 레이싱 클래스 및 다양한 홍보 부스를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모터스포츠 마케팅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프리우스 5세대 모델로 진행되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를 슈퍼레이스에서 출범하고, 대학생 서포터즈 ‘팀 GR 서포터즈’를 운영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 토요타가 꾸준히 국내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보내주고 있어 감사하다. 국내 최상위 클래스 슈퍼 6000 클래스를 통해서 토요타 브랜드가 더욱 잘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R 수프라’ 바디가 적용된 슈퍼 6000 클래스는 개막전(4월 20일~21일)에 앞서 4월 3일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1차 공식 테스트를 통해 먼저 시동을 건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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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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