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맥주와 함께 뜨거운 여름밤을!" 

제3회 강진하맥축제가 28일 강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강진하맥축제는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와 다채로운 공연,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하멜촌 맥주를 비롯한 수입맥주, 무알콜 맥주 등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비어센터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관광객들은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맥주를 즐기며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또한, '공연의 신'으로 불리는 가수 이승환을 비롯한 유명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축제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스트레이트뉴스 전남=문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