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 8단지를 재건축하는 '노원 꿈에그린'이 60가구의 일반공급에 6000여명에 달하는 청약자가 몰렸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순위 청약에서 60가구 모집에 5877명이 청약을 신청해 펴균 97.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루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32가구)에서도 39.69대 1의 높은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이 예고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74·84㎡A타입이 각각 122.50대 1, 121.2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가운데 59㎡도 101.79대 1을 나타내는 등 3개 주택형에서 큰 인기를 받았다.

전용 114㎡는 5가구 모집에 1399명이 몰려 평균 279.80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동, 총 1062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92가구다.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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