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지역 공동체상영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이후 유가족의 1년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나쁜나라'(책임연출 김진열)를 상영키로 했다.

16일(토요일) 오후 3시 <북서울시립미술관>에서 상영되며 요금은 무료이며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나쁜나라’는 현재 2만 관객을 돌파하고, 작년 하반기 독립영화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나쁜나라’는 15일 미국 달라스 지역에서 정식 해외 첫 개봉할 예정이기도 하다. 배급을 맡은 시네마달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첫 개봉관은 씨네 오아시스(Cine Oasis)로, 달라스 지역 캐롤튼(Carrollton) 한인타운 부근에서 2015년 7월에 개관한 독립극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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