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 시즌 챔피언
▲ 정의철 선수의 시즌 종합 우승과 함께 4년 만에 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엑스타 레이싱이 환호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스트레이트 뉴스=양용은 기자] 지난 29일(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무관중 경기로 열렸다. 최상의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 시즌 챔피언의 영광은 엑스타 레이싱의 정의철 선수에게 돌아갔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 시즌 챔피언
▲ 정의철 선수의 시즌 종합 우승과 함께 4년 만에 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엑스타 레이싱이 환호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이날 정의철 선수는 예선 2위로 유리한 위치에서 출발하여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과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 사이에서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였으며, 결국 2위 자리를 지켜내면서 22점을 추가해 합계 103점으로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포디움에 올랐다. 그의 활약에 힘을 얻은 엑스타 레이싱도 4년 만에 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며 환호하고 있다.

▲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 시즌 챔피언
▲ 슈퍼 6000 클래스 팀 챔피언, 드라이버 챔피언 모두 석권한 엑스타 레이싱 선수, 감독, 팀원들이 삼페인 세레모니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2020 슈퍼 6000 클래스 시즌 챔피언 정의철 선수는 “오늘은 결코 잊을 수 없는 행복한 날”이라고 우승 소감을 전하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