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용, 이성현과 열띤 경쟁…내추럴 보디빌딩 ‘절대 강자’ 입증

▲지난 30일(일) 새벽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WNGP 파이널’ 보디빌딩 프로전에서 오세용(왼쪽)이 이성현(오른쪽)과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지난 30일(일) 새벽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WNGP 파이널’ 보디빌딩 프로전에서 오세용(왼쪽)이 이성현(오른쪽)과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보디빌딩 프로전에서 오세용이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지난 29일(토)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WNGP 파이널’ 상반기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다음날인 30일(일) 오전 5시에 종료됐다.

이날 오세용은 이성현과 보디빌딩 프로전에서 마지막까지 비교심사를 하며 열띤 경쟁을 펼치며 값진 승리를 얻어냈다.

오세용은 “하반기 시즌 첫 시합인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남은 하반기 시즌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 WNGP 무대에 오르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내츄럴 대회인 WNGP는 ‘World Natural Grand Prix’의 약자로 각 체급별 1위 선수에게 도핑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 지역대회 참가 선수들은 ‘2023 WNGP 파이널’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한편 이번 ‘WNGP 파이널’ 프로전은 ▲클래식피지크 ▲클래식보디빌딩 ▲보디빌딩 ▲머슬모델 ▲피지크 ▲남녀 스포츠모델 ▲비키니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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